차별화된 COPUS만의 경쟁력으로 Global K-콘텐츠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차별화된 COPUS만의 경쟁력으로 Global K-콘텐츠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COPUS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 오영섭입니다.
이번 CB 발행과 관련하여 심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사과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엔화 약세, 업황 악화 등의 대외변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로 인해 당사의 실적 부진이 더해지며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CB 발행의 목적이 신규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CB의 상환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주주 여러분께 더욱 죄송한 마음이며, 이에 대한 깊은 고심 끝에 금번 자금조달에 대한 이유를 말씀드려 주주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나 줄여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드라마 편성의 축소, 제작비 증가, 제작 편수 감소 등 콘텐츠 사업 환경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 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제작 및 배급의 적절한 균형, K-콘텐츠의 해외 현지화 등을 통해 업계 전반에서 겪고 있는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경영을 해왔습니다.
이번 자본 조달 역시,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장 루트를 확보하고자 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사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배급사업에 있어서는 기존 리소스의 활용을 최대화하면서 이익 확대에 중점을 둔 사업방향으로 전환하여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기존 사업의 응용을 넘어 디지털 뉴미디어 분야의 높은 사업성이 기대되는 신규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하여 향후 IR 및 PR 활동을 통해 주주 여러분 및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자금조달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마중물 삼아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이익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본질인 이윤창출을 극대화하여 주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으니 믿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